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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나영석PD·1박2일 멤버 출국…'어디로 떠나는 지 보니'
입력 2015-08-05 20:15  | 수정 2015-08-10 13:52
신서유기/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신서유기/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신서유기' 나영석PD·1박2일 멤버 출국…'어디로 떠나는 지 보니'

나영석 PD와 '1박2일' 멤버들이 내일 출국합니다.

오늘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나 PD와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 등 멤버들이 내일 중국으로 출국해 '신서유기'(가제)의 촬영에 임한다"며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전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 따르면 '신서유기' 제작진과 멤버들은 앞서 지난달 23일 서울의 모처에서 극비리에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회의를 나눈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영석 PD는 지난달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유기' 컨셉트를 택한 이유에 대해 "'서유기'는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는 모두 죄를 지은 요괴들이다. 겨나고, 버림받은 요괴들이 모여서 득도의 길을 떠나고, 결국 구원을 얻는 내용"이라며 "'내리막길을 걸은 '1박2일'멤버들의 상황과 부합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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