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승헌 열애 인정…상대는 중국 여배우
입력 2015-08-05 19:41  | 수정 2015-08-06 07:28
【 앵커멘트 】
인기 영화배우 송승헌이 열애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한류 스타답게 연애 상대는 중국의 영화배우입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 기자 】
영화를 홍보하는 공식 석상에서 간절히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배우 송승헌.

▶ 인터뷰 : 송승헌 / 영화배우 (지난주)
- "그런 걸 다 떠나서, 송승헌이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묻는다면, 정말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게 제 꿈입니다."

그런 그가 열애 중임을 인정했습니다.

상대는 중국 배우 '유역비'.

두 사람은 중국에서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제3의 사랑'을 촬영하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중국의 한 매체는 송승헌이 유역비의 별장에서 부모님을 만났다고 보도하며 가벼운 관계가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송승헌의 소속사는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는 맞다"며 열애를 인정했지만 "부모님을 봤다는 등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송승헌의 이번 중국 배우와의 열애로 공식적인 한중 커플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채림과 가오쯔치에 이어 3번째입니다.

MBN뉴스 오택성입니다.
[ 오택성 기자 / tesuo85@naver.com ]

영상취재: 박정현 vj
영상편집: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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