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승헌, ‘중국 여신’ 유역비와 열애설 휩싸여…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5-08-05 16:32  | 수정 2015-08-06 16:38

배우 송승헌(39)이 ‘중국 여신 유역비(27)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 연예매체 전민성탐은 5일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함께 들어갔다”며 두 사람이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유역비의 별장에서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대신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며 유역비가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와 하룻밤을 묵게 한다는 것은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송승헌 측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는 중국 기사를 보고 확인 중”이라며 송승헌이 당일 중국에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진이 어두워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송승헌이 오늘(5일) 저녁에 예정된 ‘미쓰와이프 VIP 시사회 참석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오는 9월 17일 개봉하는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또 지난 4월 중국 잡지 이저우(伊周) 표지에 신혼부부로 등장하기도 했다.
송승헌·유역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승헌·유역비, 띠동갑이네” 송승헌·유역비, 선남선녀 커플 탄생하나” 송승헌·유역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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