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의 은퇴 경기 상대 및 일정이 결정됐다.
메이웨더 프로모션은 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웨더가 오는 9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안드레 베르토(32·미국)와 맞붙는다”고 밝혔다.
메이웨더는 현재 통산 48전 48승(26KO)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베르토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기존의 록키 마르시아노가 가지고 있는 프로 49승 무패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메이웨더는 지난 5월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이른바 ‘세기의 대결을 펼쳐 판정승을 거뒀다. 당시 그는 대결에 앞서 앞으로 한 경기 더 치른 후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메이웨더는 내가 프로복싱 역사상 최고의 선수임을 9월 13일, 다시 한 번 증명하겠다”고 자신만만한 각오를 내비쳤다.
메이웨더와 대결을 펼칠 베르토는 통산 전적 33전 30승(23KO) 3패의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잠정챔피언이다. 하지만 강한 상대와 상대한 경험이 적어 메이웨더가 대기록 작성을 위해 수월한 상대를 선택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웨더 프로모션은 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웨더가 오는 9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안드레 베르토(32·미국)와 맞붙는다”고 밝혔다.
메이웨더는 현재 통산 48전 48승(26KO)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베르토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기존의 록키 마르시아노가 가지고 있는 프로 49승 무패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메이웨더는 지난 5월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이른바 ‘세기의 대결을 펼쳐 판정승을 거뒀다. 당시 그는 대결에 앞서 앞으로 한 경기 더 치른 후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메이웨더는 내가 프로복싱 역사상 최고의 선수임을 9월 13일, 다시 한 번 증명하겠다”고 자신만만한 각오를 내비쳤다.
메이웨더와 대결을 펼칠 베르토는 통산 전적 33전 30승(23KO) 3패의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잠정챔피언이다. 하지만 강한 상대와 상대한 경험이 적어 메이웨더가 대기록 작성을 위해 수월한 상대를 선택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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