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이희호 여사 등 방북단 평양 도착" 보도
입력 2015-08-05 14:01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앞서 오전 10시께 김포공항에서 18명의 수행원들과 함께 이스타항공 전세기를 타고 3박 4일 일정으로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이 여사는 방북 기간 중 평양산원 등 여러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며, 남북 긴장완화와 관련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만남여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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