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택시’ 백승혜 “남편 송호범, 고부갈등 있으면 내 편 든다”
입력 2015-08-05 11:36  | 수정 2015-08-06 11:38

‘백승혜 ‘송호범 ‘백승혜 송호범
가수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고부갈등을 언급했다.
백승혜는 지난 4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송호범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백승혜는 고부갈등에 대해 내가 어머니하고 안 좋은 일이 있거나 다툴 일이 있으면 (송호범이) 어머니한테 뭐라고 하더라”며 오빠(송호범)가 뭐라고 하니까 상황이 이상해져서 ‘나까지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내가 더 어머니한테 잘하게 되고 측은한 마음이 들고 그러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송호범은 처음에는 갈등이 생기면 어머니한테 한 번 갔다가 와이프(백승혜)에게 갔다가 중재를 했었다”며 그런데 와이프 편으로 가는 걸 어머니가 이해해 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승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승혜, 고부갈등 언급했네” 백승혜, 송호범이랑 결혼했구나” 백승혜, 택시 출연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