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피아 옥요한, 9월5일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
입력 2015-08-05 10:09 
사진=윈원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피아의 보컬 옥요환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5일 피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옥요한이 오는 9월5일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옥요한은 이미 웨딩촬영을 마쳤으며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막바지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다.


옥요한은 최근 피아 공식 팬 카페에 직접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한 집안의 장손으로서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밴드 피아의 멤버로, 보컬로, 살아온 40년 인생에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또 하나의 타이틀을 달게 됐다. 인생에서 너무나도 중대한 결정이기에 두려움도 앞서지만 지금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더욱 크다. 그리고 그 설렘을 함께할 사람을 만났다”고 전했다.

옥요한은 밴드 피아의 보컬로 서태지컴퍼니 소속으로 9년 동안 서태지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으며 올해 4월에 4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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