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9 시 주요뉴스
입력 2007-08-14 18:07  | 수정 2007-08-14 18:07
▶ 남북정상회담 경의선 도로 이용 합의
남북은 오늘 제 2차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접촉을 개성에서 갖고 육로 방북을 합의했습니다. 남측 대표단의 규모는 202명으로 합의했습니다.

▶ 코스피, 외국인 매도 31P 하락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 영향으로 30포인트 이상 떨어져 1,81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0 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 "검찰 재집권 공작" "사퇴하라"
도곡동 땅 의혹에 대한 검찰 중간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이명박 전 시장 측은 검찰이 '정권연장 공작'에 나섰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박근혜 전 대표측은 이 전 시장의 후보직 사퇴를 언급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이상은씨 "도곡동 땅은 내 땅"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맏형인 이상은씨는 검찰의 제 3자 소유 발표에 대해 도곡동 땅은 자신의 땅이라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 "한국대표단과 수일뒤 협상 계속"
여성 인질 2명이 석방된 가운데 탈레반측 협상단 대표 중 한명은 미국 CBS와 가진 인터뷰에서 가즈니주에 있는 한국 정부대표단과 수일 후 직접 대화가 계속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남북, 경제 공동체 조성해야"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협력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경제공동체의 기반을 조성해 남과 북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선진화' 명분 대규모 직제개편
정부가 소위 '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 추진을 계기로 35명의 직원 증원 등 대규모 국정홍보처 직제개정을 추진하고, 기자들의 부처 출입을 막기 위해 방호요원 14명도 증원하기로 해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 북 집중호우로 수백명 사망·실종
지난 7일부터 북한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수백명의 주민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피해복구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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