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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메이저리그 ‘이달의 신인’ 선정…‘피츠버그 팀 내에서는 1위 기록’
입력 2015-08-05 09:40 
강정호 / 사진=MK스포츠
강정호 / 사진=MK스포츠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는 최희섭(KIA) 이후 두 번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이달의 신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7월 한 달간 폭발적인 타격을 뽐낸 강정호가 당당히 내셔널리그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강정호의 7월 성적은 25경기 출전 타율 3할7푼9리(87타수 33안타) 3홈런 9타점. 장타율 6할2푼1리에 출루율 4할4푼3리로 OPS는 1.064에 이른다. 강정호의 7월 OPS는 신인이 아닌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7위에 해당한다. 피츠버그 팀 내에서는 1위의 기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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