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새벽 보험금을 노려 부모를 살해한 패륜범죄의 현장검증이 오늘(14일) 오전부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피의자의 집과 범행도구를 버린 골목길 등에서 1시간 30분동안 진행됐습니다.
검정색 복면을 쓰고 국방색 반바지와 흰색 티셔츠를 입은 피의자 이 모씨는 아버지와 어머니, 큰누나, 작은누나 등 일가족 4명을 흉기로 차례로 찌르는 장면을 태연히 재연했습니다.
이씨는 또 친척으로부터 부모의 피살사실을 전해들을 때까지 친구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영화를 보는 등 알리바이까지 조작하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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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복면을 쓰고 국방색 반바지와 흰색 티셔츠를 입은 피의자 이 모씨는 아버지와 어머니, 큰누나, 작은누나 등 일가족 4명을 흉기로 차례로 찌르는 장면을 태연히 재연했습니다.
이씨는 또 친척으로부터 부모의 피살사실을 전해들을 때까지 친구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영화를 보는 등 알리바이까지 조작하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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