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함정 마동석, 알고 보니 인기남…“휴대폰에 여배우 190명 번호 저장”
입력 2015-08-05 04:02 
함정 마동석 사진=DB
함정 마동석이 미친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4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악의 연대기 세 주연 배우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의 직구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현주는 마동석을 향해 "휴대폰에 여자배우 번호가 몇 개 있느냐"고 질문했다. 휴대폰 연락처를 확인해본 마동석은 "남자배우는 360명, 여배우 190명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손현주가 "그들 중 일부는 (영화 악의 연대기) VIP 시사회에 오겠다"고 말하자, 마동석은 "다들 제가 전화하면 전화는 잘 안 받는다"고 언급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함정에서 손님들에게 과도한 친절을 베푸는 미스터리한 식당 주인 성철 역을 맡아 연기한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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