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포수 A.J. 엘리스가 복귀한다.
다저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엘리스를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다고 밝혔다.
엘리스는 오른 무릎 염증 증세로 동부 원정 10연전 중이던 지난 7월 21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원정 이동 도중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한 엘리스는 검진 결과 구조적인 손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통증도 사라지면서 15일 만에 복귀하게 됐다. 돈 매팅리 감독은 지난 에인절스와의 홈경기 당시 사실은 며칠 전부터 출전이 가능한 상태였다”며 엘리스가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엘리스는 부상 전까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이 기간 20타수 8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5월 27일 이후 17경기에서는 타율 0.319 출루율 0.429 장타율 0.511을 기록중이다.
엘리스의 자리를 대신했던 포수 오스틴 반스는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 그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9경기에 나와 15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다저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엘리스를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다고 밝혔다.
엘리스는 오른 무릎 염증 증세로 동부 원정 10연전 중이던 지난 7월 21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원정 이동 도중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한 엘리스는 검진 결과 구조적인 손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통증도 사라지면서 15일 만에 복귀하게 됐다. 돈 매팅리 감독은 지난 에인절스와의 홈경기 당시 사실은 며칠 전부터 출전이 가능한 상태였다”며 엘리스가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엘리스는 부상 전까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이 기간 20타수 8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5월 27일 이후 17경기에서는 타율 0.319 출루율 0.429 장타율 0.511을 기록중이다.
엘리스의 자리를 대신했던 포수 오스틴 반스는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 그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9경기에 나와 15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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