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백승혜, 혼전임신 사실 밝혀…"무작정 오빠네 집 들어갔다"
입력 2015-08-04 21:15  | 수정 2015-08-05 21:38

가수 송호범(37)과 백승혜(34) 부부가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백승혜는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전에 임신을 한 상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승혜는 "(임신 후) 무작정 오빠네 집으로 들어갔다"며 "큰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도 당연하게 같이 갔다"고 밝혔다.
이어 "'따로 나가서 살까' 그런 말이 한마디도 없었다"면서 "집 보러 다닐 때도 어머니가 같이 다니고 하니까 '같이 살아야 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6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해 12월 첫째 아들 송지훈 군을 얻었다. 이후 2012년 둘째 아들 송지율 군을 득남했다.
백승혜·송호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승혜·송호범, 혼전임신 했구나" "백승혜·송호범, 결혼했으니 상관 없다" "백승혜·송호범, 백승혜 미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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