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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이름 제외
입력 2015-08-04 18:26 
정근우/사진=MK스포츠
한화 정근우가 왼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한화는 4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서 정근우의 이름을 제외시켰다. 옆구리에 약간 통증이 남아 있어서다.

정근우가 지난 2일 KIA전에서 다이빙 캐치를 하는 도중 옆구리 근육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는 것이 구단 관계자의 설명. 인천 SK전에 앞서 정근우는 정상 훈련을 소화했고 뛰고자 하는 의욕도 내비쳤지만 무리를 시키지 않겠다는 김성근 한화 감독의 판단으로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정근우 대신 2루 수비는 강경학이 맡고 3번 타순엔 지명타자 김경언이 들어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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