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와 치즈퐁듀의 만남,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도담 닭갈비”

더위가 최고로 다가오면서 더위를 타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더워질 때에는 매콤한 먹거리가 더 끌리기 마련이다 더위로 인해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 위해 화끈한 맛집을 찾아 맛집탐방에 나서는 사람들이 급증하고있다.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5,000여종의 다양한 꽃들과 나무가 가득한 힐링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요즘과 같이 무더운 날씨에 방문하면 자연에서 오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근에 맛집이 몰려있기 때문에 커플,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가평이면 닭갈비, 가평을 찾으면 꼭 가봐야 한다는 가평 맛집 ‘도담 숯불 닭갈비도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로 북적이고있다. 아침고요수목원 가는 길목에 위치한 이곳은 외관부터 넓은 주차공간에 이르기까지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고급 인테리어와 모던한 느낌에 테라스, 야외테이블 등도 외관상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국내산 닭갈비에 고추장 양념과 간장 양념 이 두 가지 양념으로 숙성시키고, 참숯에 굽기 때문에 닭갈비 본연의 맛을 살리고 숯 향이 나 풍미가 살아 있다. 여기에 치즈 퐁듀를 찍어 먹으면 색다른 닭갈비 맛을 느낄 수 있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얼큰한 된장찌개와 옛날 막국수 맛 그대로 동치미로 맛을 낸 막국수는 별미로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도담닭갈비 관계자는 닭은 몸의 열기를 낮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무더운 여름에 좋은 보양식이다”라며 무더위를 참숯에 구운 도담닭갈비로 이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침고요수목원 길목에 있는 ‘도담닭갈비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384-2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031-585–0999)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