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4일 임시 공휴일’, 자연 휴양림 무료 개방…또 어떤 혜택있을까
입력 2015-08-04 14:12  | 수정 2015-08-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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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각종 혜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침체된 국내 관광 지원을 통한 내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14일 하루 민자 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 14일부터 16일까지 경복궁 등 고궁, 미술관, 41개 국립자연휴양림 등을 무료로 개방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명산 자연휴양림(경기 가평군 설악면), 청평 자연휴양림(경기 가평군 청평면), 용인 자연휴양림(경기 용인시 모현면), 설매재 자연휴양림(경기 양평군 옥천면), 중미산 휴양림(경기 양평군 옥천면), 산음 자연휴양림(경기 양평군 단월면), 국망봉 자연휴양림(경기 포천시 이동면), 축령산 자연휴양림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등이 우선순위로 꼽히며 자연 휴양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밖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15개 시설, 그리고 41개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 8월14일∼16일 무료로 개방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운동장·강당·회의실 등도 무료로 개방한다.
‘14일 임시 공휴일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14일 임시 공휴일, 기대된다”,14일 임시 공휴일, 빨리 왔으면 좋겠다”,14일 임시 공휴일, 자연휴양림 가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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