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문제를 둘러싸고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랜드 계열의 뉴코아는 계약이 해지된 뉴코아 계산직군 비정규직 80여명 전원을 재고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용역직원으로 전환된 계산원들에 대해서는 용역업체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뉴코아는 이와 함께 노조의 매장 점거시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뉴코아 강남점 등 6개 매장에 대한 직장폐쇄를 검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코아 노조는 이에 대해 "사측의 제안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미 용역직원으로 전환된 계산원들에 대해서는 용역업체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뉴코아는 이와 함께 노조의 매장 점거시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뉴코아 강남점 등 6개 매장에 대한 직장폐쇄를 검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코아 노조는 이에 대해 "사측의 제안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