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준호 “‘부코페’ 해외관객 언어장벽, 2년 전부터 생각”
입력 2015-08-04 11:53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김준호 ‘부코페 위원장이 해외관객과 소통하기 위하한 준비를 소개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송병철, 김준호 집행위원장과 김대희 이사, 전유성 명예조직위원장, 최대웅 작가,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성하묵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김준호는 항상 언어의 장벽에 대해서는 ‘부코페 1회부터 이야기했었다. 그 장벽을 허물기 위해 이번에 에덴버러에 갈 예정이다. 가서 수많은 해외 콘텐츠를, 넌버벌 콘텐츠의 파괴력을 다시 한 번 느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1회 선보였던 개그팀 옹알스는 멜버른 페스티벌에 초대됐었다. 800개 공연 중에 10위 안에 들었다. 코미디 배우로서는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며 국내 코미디의 해외 진출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28~31일 총 4일간 영화의 전당, 소향 씨어터, 예노소 극장 등 부산 곳곳에서 진행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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