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콜금리 인상으로 소비 둔화"
입력 2007-08-14 11:02  | 수정 2007-08-14 11:02
모건스탠리는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이 가계의 이자부담으로 이어져 소비를 둔화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모건스탠리의 샤론 램 이코노미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금리 인상이 유동성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소비회복 속도는 더욱 더디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소비 회복의 둔화는 하반기 글로벌 수요 둔화와 맞물려, 단기적으로 한국의 성장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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