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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 조각몸매 뽐내며 등장…수영반 지원사격
입력 2015-08-04 09:49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이재윤이 ‘예체능에서 수영 실력을 발휘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수영 오디션 편에 출연했던 이재윤이 ‘우리동네 수영반의 구원 투수로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재윤은 지난 방송에서 얻은 별명인 ‘참몸을 다시 한 번 과시하듯 짧은 하의 수영복만 입고 등장했다. 이재윤의 매끈한 바디라인을 본 예체능 멤버들은 크게 환호했다.

소녀시대 유리는 부끄러워하며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이재윤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유리를 지켜보다가 유리가 모자 구멍 사이로 더 자세하게 보고 있다”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형돈은 이재윤에게 왜 벗고 나왔냐. 몸이 더 좋아진 것 같다”며 불만 섞인 질문을 했다. 이재윤은 들어오기 전에 급하게 푸쉬업을 했다. 제작진이 벗고 들어가면 어떠냐고 물었는데 크게 거절하지 않았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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