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즘 경찰들이 왜 이러는 것일까요.
서울에서 근무하는 한 경찰관이 대학 동기를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김순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서울시내 경찰서 소속 직원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해당 직원은 대학 동기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직원이 술에 취한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범행 직후 화장실에서 신고했고, 해당 직원은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직원의 휴대전화에서 피해 여성의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주장과 달리 해당 직원은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며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는 상황.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여러가지 남녀 간의 쟁점이 있는 내용이라…저희도 뭐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경찰은 해당 직원을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근 음주운전과 성추문 등이 잇따르면서 경찰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순철입니다. [liberty@mbn.co.kr]
영상취재 : 유용규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요즘 경찰들이 왜 이러는 것일까요.
서울에서 근무하는 한 경찰관이 대학 동기를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김순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서울시내 경찰서 소속 직원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해당 직원은 대학 동기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직원이 술에 취한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범행 직후 화장실에서 신고했고, 해당 직원은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직원의 휴대전화에서 피해 여성의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주장과 달리 해당 직원은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며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는 상황.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여러가지 남녀 간의 쟁점이 있는 내용이라…저희도 뭐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경찰은 해당 직원을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근 음주운전과 성추문 등이 잇따르면서 경찰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순철입니다. [liberty@mbn.co.kr]
영상취재 : 유용규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