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CGV 4DX, 뉴욕 맨해튼 진출…영화 본고장 공략 가속화
입력 2015-08-03 18:18  | 수정 2015-08-03 18:25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미국 1위 영화관 체인 리갈 시네마(Regal Cinema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연말까지 뉴욕 맨해튼에 4DX 상영관 2개를 추가 오픈합니다.

리갈 시네마는 지난 해 LA에서 4DX를 처음 연 이후 1년 만에 170만 달러에 이르는 실적을 기록해, 맨해튼에도 2개의 4DX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4DX가 들어설 곳은 리갈 시네마 전체 극장 중 박스오피스 1위(2014년 말 기준)를 기록한 ‘리갈 유니온 스퀘어 스타디움 14와 리갈 시네마가 맨해튼에 보유하고 있는 극장 중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리갈 E-워크 13입니다.

4DX는 CJ 4DPLEX가 독자 개발해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모션 체어와 특수 환경효과 장비들을 이용해 영화 장면을 따라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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