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SM7 Nova에 도넛 탱크가 적용된 SM7 Nova LPe를 출시해 오늘(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SM7 Nova LPe는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최고 품질과 가치를 계승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SM7 Nova에 르노삼성자동차의 독보적인 LPLi(LPG 액상 분사) 기술과 도넛 기술을 더해 보다 높은 연비 효율과 LPG차량의 효율적 활용법을 제시하는 새로운 개념의 준대형 LPG 차량입니다.
기존 SM7 Nova SE25 트림의 기본품목에 LE25 트림의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와 뒷좌석 열선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전방 경보장치를 적용했습니다.
특히 손만 넣어도 열리는 매직 핸들은 동급 유일한 편의사양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SM7 Nova LPe 를 구매할 경우 경쟁 준대형 LPG 차량 대비 최대 940만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1~3급 기준) 판매가격이 최대 350만 원 가량 저렴하고 취등록세와 자동차세(5년 기준) 면제로 최대 551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 연비에 따른 연간 39만 원 가량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합니다.
도넛 탱크는 기존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되므로 트렁크 공간이 타 LPG 차량에 비해 40% 가량 넓어져 휠체어 등의 장비나 여행용 가방, 캠핑용품, 골프백 등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고 트렁크 룸과 뒷좌석이 연결되는 스키스루 사양을 통해 스키나 보드, 길이가 긴 낚시용품도 운반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동훈부사장은 SM7 Nova LPe는 LPLi 기술과 도넛 탱크 기술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의 연비 효율과 공간 활용의 기술 혁신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기술 철학이 집약되어 있다” 며 렌터카, 장애인 등 준대형 LPG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