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분양홍보관 운영
입력 2015-08-03 15:14 
[사진제공 =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가칭)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0월 분양할 예정이며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홍보관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총 7400가구 중 조합원 지분을 제외한 6800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단일 분양 가구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4m2 686가구 △59m2 1470가구 △65m2 150가구 △84m2 3752가구 △90m2 407가구 △97m2 311가구 △103m2 24가구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구역은 민간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면적은 서울 여의도공원(23만㎡)의 3배가 넘는 70만4839㎡ 정도다.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초·중·고교, 녹지공간, 생활문화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스트리트형 상가, 대형 스포츠센터, 야외 수영장, 도서관, 캠핑 공원 등으로 이뤄진 테마파크도 조성된다.
사업지는 화성시와 오산시, 용인시 경계에 위치해 있다. 동탄2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2018년 뚫릴 예정이다. 2016년 상반기에는 KTX동탄역이, 2021년에는 GTX가 개통될 전망이다. 대규모 일반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102만㎡ 규모)도 2018년 준공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분양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경품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8일 사업지 현장에도 홍보관을 열고 분양홍보관과 현장홍보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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