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 우편번호 검색’ 3일 시행…무엇이 달라졌을까
입력 2015-08-03 14:26  | 수정 2015-08-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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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부터 우편번호가 기존 6자리에서 5자리로 바뀐 뒤 새 우편번호 검색에 관심이 쏠렸다.
우정사업본부는 기존 5자리 구역번호를 지난 1일부터 새 우편번호로 변경했다고 전하며 3일 새 우편번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에 3만 4000여개가 순차적으로 부여됐다. 5자리 중 앞 3자리는 특별(광역)시도와 시군자치구를, 뒤 2자리는 해당 시군자치구 내에서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부여된 일련번호다. 새 우편번호인 ‘국가기초구역번호는 소방,통계,우편 등 모든 공공기관이 공통으로 사용하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도로명 주소 시행에 발맞춰 우편업무를 효율화하고 국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우편번호를 기존 여섯 자리에서 다섯 자리로 개편했다”고 밝히며 새 우편번호 사용에 국민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 우편번호는 우체국 홈페이지에 들어간 뒤 ‘새 우편번호 안내-새 우편번호 검색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 우편번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 우편번호 3일부터 시행되는구나”, 새 우편번호, 우리집 번호는 무엇일까”, 새 우편번호, 검색해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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