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이달 한 달 동안 패밀리 세단인 어코드와 SUV인 CR-V 구매자들에게 휴가비 100만~200만원을 준다.
혼다코리아는 두 차종이 국내외에서 내구성·잔존가치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이달말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어코드는 최근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만 마일(32만km)을 달리고도 거뜬한 자동차 중 1위를 차지했다.
CR-V는 미국 자동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의 ‘잔존가치상(2015 Residual Value Awards)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5월 국내 중고차기업인 SK엔카가 발표한 ‘3년 뒤 중고차 감가율 적은차에서 수입차 부문 1위를 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어코드 구매자는 휴가비 200만원을 받거나 3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CR-V나 레전드 구매자는 휴가비 100만원을 제공받거나 5년 10만km 무상서비스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혼다 차 를 재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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