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카드, ‘카드 팩토리’ 오픈
입력 2015-08-03 10:39 
[사진 제공 :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 ‘카드 팩토리(CARD FACTORY)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카드팩토리는 신용카드 제작 과정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현대카드 회원이면 동반 3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현대카드를 신규로 신청한 고객도 방문해 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방문고객을 위해 9층에 카페도 마련했다. 카드 팩토리의 전체적인 건축 설계는 원오원 건축사무소의 최욱 소장이 담당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카드 팩토리를 만든 이유는 이 아날로그적 공간이 신용카드에 관한 오마주이자 기록이기 때문”이라며 카드 팩토리는 공장이자 금융자본의 역사이고 동시에 하나의 설치미술”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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