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유럽중앙은행, 사흘째 안정자금 투입
입력 2007-08-14 01:02  | 수정 2007-08-14 01:02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유럽중앙은행이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신용경색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자금을 사흘 연속 금융시장에 투입했습니다.
미 FRB는 하루 짜리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등을 통해 20억 달러의 자금을 금융시장에 공급해, 이로써 지난 9일 240억 달러, 10일 380억 달러에 이어 주말을 빼고 3일 연속 유동성 공급에 나섰습니다.
ECB도 유로존 금융시장이 미국발 신용경색 위기에서 벗어나 주요 증시가 반등하는 등 정상을 되찾고 있지만 추가로 480억 유로의 자금을 방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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