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휴스턴 아파트 주민, 공포에 질린 이유
입력 2015-08-03 06:18  | 수정 2015-08-03 07:37
<휴스턴 아파트 주민, 공포에 질린 이유>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한 아파트입니다.

곳곳에서 비명이 들리는데, 범인은 바로 맹독을 가진 코브라였습니다.

금방이라도 물것처럼 머리를 곧추세운 코브라가 3층 복도에 나타난 건데요.

장난감 로봇으로 코브라를 유인하려 했지만 실패, 결국 빗자루로 코브라를 내려치기 시작합니다.

코브라를 잡는 데는 성공했는데, 정작 이 코브라가 왜 여기에 나타났는지는 아직 모른다네요.


<아르마딜로에게 총 쏘면 안 돼요.>

딱딱한 등껍질을 가진 아르마딜로입니다.

미국 텍사스 주택가에 나타난 아르마딜로를 보고 총을 쐈다가 오히려 총을 쏜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났는데요.


방탄 등껍질에 튕겨 총알이 총을 쏜 사람에게 거꾸로 날아온 겁니다.

아르마딜로 역시 치명상을 입었을 텐데요.

아르마딜로는 몸을 둥글리면 공처럼 보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버지니아 나무에 번개 치는 순간>

커다란 나무에 갑자기 섬광이 입니다.

번개가 나무로 내리꽂힌 건데요.

느린 화면으로 보니 번개를 맞고 나무가 불에 타는 모습이 보입니다.

바로 옆에서 이 장면을 목격한 주민은 정말 깜짝 놀랐을 텐데요.

나무 덕분에 번개를 피한 걸까요.


영상편집 : 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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