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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사건에 세븐 갤러리 폭주…암호명 ‘넘버 세븐’
입력 2015-08-02 12:58 
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사건에 세븐 갤러리 폭주…암호명 ‘넘버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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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방송 직후 디씨인사이드 세븐 갤러리가 폭주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 모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 다뤘다.

세 모자 사건에서의 어머니 이씨로부터 고소당한 친정 식구들은 이씨를 맞고소했지만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친정 식구들은 아이들도 착했고 고분고분했으며 이씨 역시 전혀 이런 사람이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의 만남 자리에서 세 모자에 대한 분리조치가 이뤄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아이들이 걱정된다며 어머니 이씨를 데리고 나갔고 경찰은 이씨와 아이들에게 각각 분리조치를 통보했다.

그러나 이같은 얘기를 듣고 난 뒤 어머니 이씨는 "내가 죽으면.."이라는 극단적인 말을 했고 아이들에게 "넘버 세븐!"이라고 외쳤다. 이 말을 듣고 이전까지 경찰에게 화를 내며 분리 조치를 거부하던 아이들은 갑자기 영어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세븐 갤러리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방송 직후인 2일 자부터 세븐 갤러리에는 이씨가 언급한 암호와 함께 세모자 사건을 언급하는 게시글이 도배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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