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2일)도 전국 고속도로는 여름휴가 차량들로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김시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하루 해운대 90만·대천 70만을 비롯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 3백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않은 시민들도 도심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 인터뷰 : 이채영 / 대전 자양동
- "너무 덥고 짜증도 많이 났는데 이렇게 도시에서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물놀이하니까 너무 재미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피서 행렬이 이어지면서 오늘도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가 예상됩니다.
어제 올여름 들어 가장 많은 487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가운데 420만 대 정도가 이동할 걸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하행선은 오전 11∼12시, 상행선은 오후 5∼6시쯤 정체가 가장 심할 걸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서울 30도, 광주 33도, 대구 35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리는 소나기는 오후 들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벼락·돌풍을 동반하며 밤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시영입니다.
[ mbnkimjanggoon@gmail.com ]
영상편집 : 이승진
오늘(2일)도 전국 고속도로는 여름휴가 차량들로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김시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하루 해운대 90만·대천 70만을 비롯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 3백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않은 시민들도 도심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 인터뷰 : 이채영 / 대전 자양동
- "너무 덥고 짜증도 많이 났는데 이렇게 도시에서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물놀이하니까 너무 재미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피서 행렬이 이어지면서 오늘도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가 예상됩니다.
어제 올여름 들어 가장 많은 487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가운데 420만 대 정도가 이동할 걸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하행선은 오전 11∼12시, 상행선은 오후 5∼6시쯤 정체가 가장 심할 걸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서울 30도, 광주 33도, 대구 35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리는 소나기는 오후 들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벼락·돌풍을 동반하며 밤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시영입니다.
[ mbnkimjanggoon@gmail.com ]
영상편집 : 이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