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유승우, 포근한 목소리로 여심 저격…네가 제일 ‘예뻐서’

[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유승우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음악전문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이하‘음중)에서는 유승우가 ‘예뻐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승우는 줄무늬 슈트를 입고 의자에 앉아 감미롭게 노래를 시작했다. 특히 그는 함께 무대를 꾸민 씨스타의 다솜에게 달콤한 눈빛을 보내는 등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보였다. 이후 피처링을 맡은 긱스의 루이가 등장했다. 그는 귀에 쏙쏙 박히는 래핑으로 무대에 흥을 더했다.

유승우의 이번 타이틀곡 ‘예뻐서는 김도훈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곡으로, 갓 스무살이 된 유승우의 매력을 살린 사랑노래다. 긱스의 루이가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음중에서는 소녀시대, 비스트(BEAST), 씨스타(SISTAR), 인피니트, 구하라, 태진아, 에이핑크(Apink), 이기찬, 마마무, 나인뮤지스, 앤씨아(NC.A), 여자친구, 유승우, 소나무, 지헤라, 포텐 (POTEN), 워너비, 앤화이트 등이 출연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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