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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노현희 성형 전 신인시절 살펴보니? '원조 청순여신이네~'
입력 2015-08-01 14:23 
사람이 좋다 노현희/사진=MBC
'사람이 좋다' 노현희 성형 전 신인시절 살펴보니? '원조 청순여신이네~'

배우 노현희가 성형 이후 방송을 떠난 이유를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노현희는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성형 수술 이후 방송을 떠난 이유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그는 "대중 앞에서 움직이고 보여주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으로 똘똘 뭉친 사람인데, (사람들이 악플로 방송에) 나오지 말라고 했을 때" 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어 "정말 방송 출연하고 싶은데, TV에서 연기를 하고 싶은데, 내가 늘 하던 일인데….배우가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가 견디는 것이다. 아직도 견뎌야 할 일이 많지만 잘 견뎌온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노현희는 지난 1992년 14기로 데뷔 해,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의 명자 역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람이좋다 노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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