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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CGV서 영화보면 야구 입장권 할인
입력 2015-08-01 13:54 
NC가 영화를 보면 야구입장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NC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영화보면 야구할인, 야구보면 영화 할인' 혜택을 도입한다,
1일부터 멀티플렉스 CGV 네 곳(창원더시티, 창원, 마산, 김해)의 영화표가 있으면 NC 홈 경기 입장권을 3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NC와 CGV는 최근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네 곳의 CGV에서 영화를 본 고객이 영화표를 갖고 마산야구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면 된다. 할인 혜택은 영화 관람일부터 30일간 유효하다.
특히 CGV 창원더시티 내에는 NC 전용 입장권 판매부스가 설치돼 인근 지역 고객이라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산구장 외 NC 홈 경기 입장권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웰컴 저축은행 창원지점에 이어 CGV 창원더시티까지 두 곳으로 늘었다.
마산야구장 입장권도 마찬가지로 지역 CGV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NC 홈 경기를 관전한 야구팬은 CGV 영화관 네 곳(창원더시티, 창원, 마산, 김해)에서 야구입장권을 보여주면 성인관람기준 영화표 2000원, 매점 콤보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경기 관람일부터 30일간이다.
강남훈 NC 사업본부장은 "창원 경남의 대표적인 여가문화인 야구와 영화가 상생하고 지역 팬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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