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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블랙넛, 탈락 번복에 ‘폭풍 디스랩’
입력 2015-08-01 13: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쇼미더머니4 블랙넛은 프로듀서 향해 디스랩을 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는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팀이 배틀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버벌진트와 산이는 블랙넛과 한해를 불러 합격 결과를 다시 번복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산이와 버벌진트는 음원 미션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눈을 감고 랩을 한 블랙넛을 탈락시킨 바 있다.

이에 블랙넛은 제가 합격을 하고 한해가 떨어지는 거냐”라고 버벌진트에게 물었고, 버벌진트는 응”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블랙넛은 전 오늘 여기 온 이유가 솔직히 화가 났다. 차라리 제 생각이라도 이야기 하고 싶어서 가사를 써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로듀서들을 향해 별 같잖은 이유로 날 떨어트리고 이제 와서 내게 다시 한 번 더 보자고? 안 해. 내가 다시 왜 껴. 너희의 정치판, 너흰 내가 선글라스를 썼건 두 눈을 감건 그딴 건 상관없었고…” 와 같은 내용의 디스랩을 선보였다.
한편 블랙넛은 버벌진트-산이 팀에 결국 합격했고, 한해는 하차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해만 불쌍.. 버벌진트 산이 뭐야” 블랙넛, 프로듀서 향해 디스랩 무섭네” 한해 블랙넛 둘다 화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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