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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만능간장, 어디에 사용할까? 사용법 살펴보니 ‘최고의 재료’
입력 2015-08-01 11:46 
백종원 만능간장
백종원 만능간장, 어디에 사용할까? 사용법 살펴보니 ‘최고의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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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만능간장, 요리 재료로 딱

백종원 만능간장, 어디에 사용할까? 사용법 살펴보니 ‘최고의 재료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와 더불어, 이를 이용한 잡채 만드는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하차하는 제자 손호준을 위해 잡채를 만들었다.

이날 백종원은 선보인 잡채에는 앞서 소개됐던 만능간장이 사용됐다. 평소 손이 많이 가는 요리로 여겨졌던 잡채지만 백종원은 15분 만에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해 제자들을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정석대로 하면 하나하나 볶아서 무쳐야 하지만 이번엔 한 번에 볶아서 만드는 잡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면을 물에 20-30분 담궈두는 게 중요하다. 뜨거운 물은 면이 퍼지기 때문에 안 된다"고 식재료 준비법을 설명했다.

이후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됐다. 먼저 파를 넣어 기름을 볶은 후, 양파, 표고버섯, 목이버섯, 당근을 넣어 볶은 후 후추를 넣고 볶았다. 백종원은 양파가 분리될 때까지 볶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파기름에 간 마늘, 설탕, 만능간장을 넣은 백종원은 "살짝 끓어 오를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설탕이 끓어 찐득할 때 당면을 넣었다. 이어 전체적으로 면이 죽을 때까지 볶다가 앞서 볶아둔 채소를 넣고 볶은 후 깨를 넣으면 완성된다.

잡채가 완성되자 제자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간을 본 후 백종원은 "나의 실력에서 80%밖에 안 나온 것 같다"고 자신감 없는 태도를 보였지만 손호준은 "진짜 100% 나오면 죽을 수도 있겠다"고 감탄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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