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10시10분경 전남 영암군에 있는 현대삼호중공업 선박 갑판 작업장에서 용접용 가스가 누출돼 불꽃에 점화되면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문모 씨가 숨지고, 박모 씨 등 다른 근로자 10명은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배관 선에서 누출된 일부 가스가 작업장 바닥에 가라 앉아 있다 용접 불꽃에 점화돼 폭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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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문모 씨가 숨지고, 박모 씨 등 다른 근로자 10명은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배관 선에서 누출된 일부 가스가 작업장 바닥에 가라 앉아 있다 용접 불꽃에 점화돼 폭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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