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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5살 때 곱셈, 7살 때 미적분 풀어…" 천재소년 근황은? '깜짝'
입력 2015-08-01 09:41 
송유근/사진=SBS
송유근 "5살 때 곱셈, 7살 때 미적분 풀어…" 천재소년 근황은? '깜짝'
송유근 송유근

천재소년 송유근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4월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 근황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학영재 김민우, 오유찬이 송유근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송유근은 초중고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8살 때 대학에 입학했으며 13살 때 석박사 통합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박사과정 중인 올해 19세 송유근은 유창한 영어로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는 등의 여전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SCR 논문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지도교수님께서 매주 한두번씩 발표를 시키셔서 계속 연습과 준비를 해야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송유근은 자신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난 5살 때 곱셈을 했다. 7살 때 미적분을 풀었다. 그때까지는 부모님께서 날 많이 지도해주셨다.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전공을 물리학을 했다. 그때부터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다. 책 읽고 강의 듣고 질문하면서 실력을 쌓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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