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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당분간 해외차입 자제"
입력 2007-08-13 12:27  | 수정 2007-08-13 12:27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로 국제적인 신용경색 우려가 제기되면서 국내 은행권도 해외차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자금 담당자들은 긴급회의를 열어 자금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상황별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은행들은 특히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우리나라 등 신흥시장에 대한 채권에 대한 가산금리가 높아지고 있어, 당분간 해외 채권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보류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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