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쇼미더'희망', 루게릭 환자위해 모인 힙합 스타들
입력 2015-07-31 16:12  | 수정 2015-07-31 16:12
국내 '힙합' 장르의 최고 스타들이 루게릭 환자들을 위해 뭉쳤다.

지누션의 멤버 션이 공동 대표를 맡은 (재)승일 희망재단은 8월 21일(금)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열리는 희망콘서트 'SWAG(Seungil Hope Foundation With ALS, Give me Hope)'의 1차 라인업으로 도끼와 지누션, 타이거JK, 크러쉬, 얀키, 비지를 공개했다.

루게릭 희망콘서트는 매년 개최되는 모금 콘서트로 희귀질환인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려고 문화-예술 분야 스타의 백 퍼센트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루게릭희망콘서트가 힙합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신나는 공연을 통해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관람객에게는 최근 G-드래곤이 인증 샷으로 올려 화제가 된 'WITH ICE(위드 아이스)' 기념팔찌가 제공되며 희망콘서트의 티켓 수익금은 루게릭 요양병원건립 기금으로 사용된다.

콘서트 티켓은 예스24(1544-6399)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