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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영, 핑클과 소찬휘 만든 장본인…현재 혈액암 투병중 '안타까워'
입력 2015-07-31 14:46 
주태영/사진=핑클 2집
주태영, 핑클과 소찬휘 만든 장본인…현재 혈액암 투병중 '안타까워'


작곡가 주태영이 암 투병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주태영 측은 "주태영이 10년 째 암투병 중인 사실이 맞다"면서 "2001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꾸준히 받고 회복했는데 지난해 재발한 걸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주태영은 재기를 꿈꾸며 틈나는대로 작곡도 하고 있습니다.

한편, 핑클의 '영원한 사랑' 등과 소찬휘의 '티어스(Tears)' 등을 작곡한 주태영은 수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1990년대 왕성하게 활동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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