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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세계적 DJ 보이즈노이즈와 콜라보레이션…톱12 래퍼의 위엄
입력 2015-07-31 14: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미래와 세계적인 DJ 보이즈노이즈(BOYS NOIZE)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돼 화제다.
윤미래와 보이즈노이즈가 함께 작업한 싱글 ‘캡처 더 시티(Capturethe City)가 31일 발표된다. ‘캡처 더 시티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의 소리를 믹스해 만든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윤미래는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보며, 자신의 도시를 진정 즐기라는 의미를 특유의 랩으로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보이즈노이즈는 싱글 ‘넥스트 오더(Next Order)로 일렉트로니카의 빌보드라 불리는 비트포트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롤라팔루자(Lollapalooza)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등 초대형 페스티벌의 무대를 장식하며 화려한 경력을 이어왔다.
또한 그는 DJ 스크릴렉스(skrillex)와 프로젝트 그룹 ‘독 블러드(Dog Blood)를 결성·활동하는 등 정상급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빅뱅의 스페셜 에디션 앨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와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쿠데타에 참여한 바 있다.

그간 다수 히트곡을 발표하고 랩과 보컬 양면에서 최고 위치로 인정받고 있는 윤미래가 이번 ‘캡쳐 더 시티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어떠한 진면목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윤미래는 지난 1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MTV iggy로부터 ‘가공하지 않은 다이아몬드라는 극찬을 받았다. 앞서 지난 2011년에는 명실공히 '세계 여성 래퍼 톱12'에 선정되기도 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윤미래, 대박이네”, 윤미래, 무대 리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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