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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주·신동빈 母 입국, 경영권 승계 어떻게 되나
입력 2015-07-31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부인이자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모친인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28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29일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귀국한데 이어 신씨 부자의 모친인 시게미쓰 하츠코씨가 입국하자 경영권 승계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 이사장이 신동주 전 부회장과 손을 잡고 지속적으로 본인들의 권리를 주장하면 ‘향후 3개의 롯데로 갈라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경영권 승계의 초점이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동빈 부회장 다툼에 맞춰져 있지만 신 이사장도 만만치 않은 존재임이 확인되며 이 같은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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