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필하모닉, 평양 공연 추진
입력 2007-08-13 09:37  | 수정 2007-08-13 09:37
북한과 미국은 신뢰 구축을 위한 민간교류의 일환으로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워싱턴의 정통한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지난달 열린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회담에서 양국간 민간 차원의 교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이에 김계관 부상은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을 제안하며, 초청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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