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을 포기한 데뷔 17년차 미국 댈러스 출신 래퍼 '키드스텝'이 신인가수 은가은 싱글 '네버 세이 굿바이'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이번 은가은의 싱글 '네버 세이 굿바이'는 과거 드라마 '마이걸' OST 곡을 현재 감각에 맞게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키드스텝은 방송 음악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키드스텝(본명:성창일)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 친구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래퍼의 꿈을 키웠습니다.
키드스텝은 지난 1999년 제1회 전국 아디다스 힙합페스티벌의 기획과 심사를 맡고, 영화 학교반란 OST에 참여하는 등 힙합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