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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조미령-이경진, ‘내 사랑 웬수’ 합류…중견배우 활약 예고
입력 2015-07-30 17:56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윤소정, 정승호, 이경진, 조미령이 ‘내 사랑 웬수로 뭉친다.

KBS2 새 일일드라마 ‘내 사랑, 웬수 제작진은 30일 윤소정과 정승호, 이경진, 조미령이 합류한 조연군단 라인업을 완성을 알렸다.

‘내 사랑, 웬수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약각색 ‘웬수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방송된다.

윤소정은 극중 가은(최윤영 분)의 외할머니로 가은의 아버지 만수(강신일 분)와 아옹다옹하는 장모역할이다. 금이야 옥이야 키운 고명딸을 데려가 고생만 시킨 사위 만수와 ‘웬수처럼 지내게 된 사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정승호와 이경진은 기찬(곽시양 분)과 희정(엄현경 분)의 친부모인 대호와 순임 역에 각각 캐스팅 됐다. 이들은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부모세대의 악연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또 조미령은 만수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지배인 배동숙으로 출연한다. 배동숙은 사사건건 만수와 부딪치며 벌이는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내 사랑, 웬수는 8월31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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