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장하성펀드'로 알려진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가 모습을 드러낸 지 1년여 만에 대기업 투자에 나섭니다.
이 펀드의 고문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참여로 펀드 규모가 3천억~4천억원 수준까지 불어난 만큼 추가 투자에 나설 것"이라며 "조만간 자금규모에 맞는 몇몇 대기업에 투자해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올해 코스피지수는 2,000까지 갔지만 다수의 상장 기업들이 자산가치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식시장이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전망인 만큼 저평가 자산주가 가치를 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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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의 고문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참여로 펀드 규모가 3천억~4천억원 수준까지 불어난 만큼 추가 투자에 나설 것"이라며 "조만간 자금규모에 맞는 몇몇 대기업에 투자해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올해 코스피지수는 2,000까지 갔지만 다수의 상장 기업들이 자산가치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식시장이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전망인 만큼 저평가 자산주가 가치를 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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