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형 스파크를 구입하면 경차 중 가장 저렴한 자동차보험료를 내면서 수리비도 적게 부담하게 된다.
쉐보레는 신형 스파크가 보험개발원이 자동차보험료를 산정하기 위해 실시한 RCAR(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 세계자동차 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안전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30일 밝혔다.
RCAR 테스트는 15km 저속 충돌 테스트 후 수리비를 산정해 등급을 결정한다. 파손 정도, 수리 시간, 부품 가격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수리비를 산출해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눈다. 16등급을 기준으로 1개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자차 보험료가 5%씩 할인된다.
테스트 결과, 스파크는 동급 최저 수리비를 인정받았다. 또 경차 중 가장 좋은 19등급에 선정돼 자차 보험료를 15% 할인받는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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