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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5’ 톰 크루즈, “단순 첩보물 아닌 국제적 캐스트로 여러문화 담고 싶었다”
입력 2015-07-30 11:46 
사진= 이현지 기자
[MBN스타 김진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기자간담회가 열려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 맥쿼리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해 96년도에 첫 번째 ‘미션 임파서블은 내가 첫 제작한 작품이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갔다”며 앞서 감독이나 제작자에 대한 제안을 받았지만, 상당 기간 기다렸다가 선택한 작품이다. 어렸을 때부터 TV 시리즈를 즐겨 보면서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적인 캐스트로 여러 문화를 담은 작업을 하고 싶었다. 단지 첩보가 아닌 캐릭터와 액션 서스펜스를 갖춘 영화 말이다. 쉽지 않은 작품인데 벌써 5번째”라며 작품 할 때마다 많은 것을 배운다. ‘미션 임파서블4 엔딩크래딧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크리스토 맥쿼리 감독은 작품의 스토리 구조를 잡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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