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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뭐하나’ 이준 “대사를 잘 못 외운다는 점 부담됐다”
입력 2015-07-30 11:16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준이 ‘귀신은 뭐하나에 출연하며 느낀 부담을 털어놓았다.

이준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스페셜2015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서는 분량이 많고 대사량도 많아서 부담이 됐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귀신은 뭐하나도 내가 이끌어 가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사실 대사를 잘 못 외워서 그게 부담이 됐다. 단막극을 선택한 이유는 그냥 이유가 없다. 그냥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준은 극 중 첫사랑에게 차인 뒤 8년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20대 청년 구천동 역을 맡았다.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첫 작품은 ‘귀신은 뭐하나이다. ‘귀신은 뭐하나는 주인공 천동에게 첫 사랑 무림이 헤어진지 8년 만에 귀신이 되어 나타나 자신의 남자 친구를 찾아달라는 요구를 하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령 멜로물이다. 오는 31일 오후 10시50분부터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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